제주유나이티드 FC가 2014시즌 홈 경기 첫 승 도전에 나선다.

제주 FC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 클래식 3R에서 성남 FC와 맞붙는다. 

든든한 응원군도 생겼다. 가수 이문세가 제주의 승리를 위해 시축에 나선다.

평소 축구광으로 소문난 이문세는 경기 당일 전국투어 콘서트 일정이 있음에도 평소 친분이 두터운 박경훈 제주FC 감독과의 의리를 위해 시축을 하기로 했다.

박경훈 감독은 “음악이 소리의 예술이라면 축구는 창조의 예술”이라며 “”이문세의 시축으로 제주의 오케스트라 축구가 더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뤄 홈 경기 첫 승리를 거두겠다“고 다짐했다. <제주의소리>

<이동건 인턴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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