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대낮에 빈집을 골라 금품을 훔쳐온 임모(22)씨와 한모(22)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임씨 등 2명은 지난 2월 20일 오후 3시쯤 제주시 한 가정집에 침입해 현금 52만원을 훔치는 등 10여차례에 걸쳐 금품을 훔쳐 온 혐의다.

경찰은 이들이 주로 낮 시간에 주택가를 돌아다니며 빈집을 노린 것으로 보고 여죄를 수사중이다.<제주의소리>

<이동건 인턴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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