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창식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 ⓒ제주의소리

제주도교육감에 출마하는 양창식 예비후보가 오는 4월 2일부터 6차례에 걸쳐 '뉴브릿지 5+1정책'을 하나씩 발표한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31일 “타후보의 공약을 인용해 말로만 ‘무엇을 하겠다’로는 제주교육의 미래를 기대할 수 없다”며 “근본적인 문제를 파악해 해법을 제시할 때”라고 강조했다.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 학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학교, 교사가 행복한 교육환경을 다함께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양 예비후보는 오는 4월 2일 4.3국가추념일 지정 축하 논평을 시작으로 △제주역사 교과서 제작을 통한 4.3정신 계승 △스쿨버스 통합관리센터 설치와 운영 △제주학생건강증신센터 설립 △IT기반 스마트교육 전면화로 학교와 가정의 통합교육시스템 구축 △교사 행정업무 감축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정책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제주의소리>

<이동건 인턴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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