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경찬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 ⓒ제주의소리

제주도교육감에 출마하는 강경찬 예비후보가 학교도서관을 활성화해 학생들에게 책 읽는 습관을 길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독서는 기본학습의 바탕이다. 독서가 몸에 밴 학생들이 공부하는 시간도 활용을 잘한다”며 “학교마다 도서관이 설치됐지만, 상주직원이 없어 대부분 잠자는 도서관이 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교육청에서 1년 예산으로 200여만원 씩 지원하고 있지만, 도서관 운영을 하기에는 부족하다”며 “학교도서관에 사서를 배치하고, 학부모나 보조 인력을 채용해 수업이 끝난 후에도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의소리>

<이동건 인턴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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