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창윤 제주도의원 예비후보. ⓒ제주의소리

제주도의원 선거 제3선거구(제주시 일도2동 을)에 출마하는 새정치민주연합 송창윤 예비후보가 주민친화적인 일도2동 허브센터를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송 예비후보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시한 일도2동 허브센터는 ‘주민이 주인인 마을 공동체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주민 누구나 이용가능한 공간이다.

송 예비후보는 “허브센터는 오로지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마을 동호회 △공동육아 △작은 도서관 △청소년 상담·문화센터 △마을 카페 △간단한 민원서류 처리 등의 장소로 활용 가능 한 곳”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북 완주군의 ‘비비정마을’은 농민들이 스스로 구상한 농촌형 마을사업을 꾸려가는 곳으로 이 마을 사업의 시작 역시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모여 지역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시작됐다”며 “일도2동에도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모일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면 마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마을 사업을 꾸려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 예비후보는 또 “허브센터의 설립 목적은 오로지 주민들을 위한 것이므로, 설립 전·후에 주민들의 여러 아이디어를 제안 받고 실행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송 예비후보는 페이스북(www.facebook.com/changyun.song.1)과 블로그(blog.naver.com/scy1975)를 통해 지속적으로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제주의소리>

<문준영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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