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3시8분께 제주시 우도 천진항에서 서쪽으로 200여미터 떨어진 해안도로에서 미국 국적 관광객 A(25.여)씨가 바닷가로 추락해 얼굴을 크게 다쳤다.

A씨는 이날 동료들과 자전거를 타고 우도 해안도로를 달리다 운전 미숙으로 바다로 추락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고 직후 A씨는 제주해경 헬기를 이용해 제주시내 한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동료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제주의소리>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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