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수정=오후12시3분] 6일 오후 7시32분께 평소 치매를 앓고 있던 이모(81)씨가 제주시 이도1동 모요양원 3층에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행인이 건물 밖에 쓰러져 있던 이씨를 발견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현장에 도착한 119구급대가 이씨를 병원으로 후송했지만 결국 사망판정이 내려졌다.

경찰은 요양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제주의소리>

<이동건 인턴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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