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전문 채널 YTN은 7일 상암시대를 개막, 전국 9개 광역시도지사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원희룡 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 고희범 예비후보와 맞대결 할 경우 56.5%대 29.0%로 크게 앞섰다.
또 원 후보는 김우남 의원과 맞대결에서도 52.3%대 32.9%로 19.4% 포인트 앞섰다. 원 후보는 신구범 후보와는 58.7%대 24.1%로 30%포인트 이상 앞섰다.
새정치민주연합 제주지사 후보 적합도에서는 김우남 의원 28.9%, 고희범 예비후보 17.1%, 신구범 예비후보 13.4%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엠브레인이 4월1일부터 3일까지 전화면접을 통해 만 19세 이상 제주도민 7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7%p다. 그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이승록 기자
leerevo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