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공남 제주도교육의원 예비후보.

제주도교육의원 선거 제1선거구(제주시 일도2동, 화북동, 삼양동, 봉개동, 아라동, 조천읍, 구좌읍, 우도면)에 출마하는 부공남 예비후보가 오는 12일 오후 3시 제주시 인제사거리 남쪽 20m 신정빌딩(인제아파트 옆 건물)에서 개소식을 개최한다.

‘꿈꾸고, 꿈만들고, 꿈키우는 학교만들기’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부 예비후보는 “35년 동안 일선 교육현장에서 시작해 교사, 교감, 교장, 교육전문직을 역임했고, 초중 통합학교서부터 중학교, 고등학교, 도시학교와 읍면 소재 소규모학교까지 두루 거치면서 터득한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췄다”고 밝혔다.

부 예비후보는 “특별법 제도개선을 통한 소규모학교 통폐합 문제 해결, 고등학교 무상급식, 중도탈락 학생들을 위한 대안 마련, 예체능고교 설립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이번 개소식을 필두로 본격적인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공약과 정책 내용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부 예비후보는 지난해 정년 2년을 남겨두고 제주서중 교장으로 명퇴한 바 있다. <제주의소리>

<문준영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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