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문 제주도의원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제20선거구(서귀포시 송산, 효돈, 영천동)에 출마하는 김천문(새누리당) 예비후보가 마을별 특성화, 명품화, 차별화 3대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선거에 나가는 사람들 모두 마을 발전을 공약했지만, 그동안 지켜진 것은 없었다”며 “도민들은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힐 수 있는 비전과 정책을 제시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어 “마을 고유의 문화와 정서를 살리는 특성화, 명품화, 차별화 3대 전략을 가지고 마을 장기발전 계획을 수립해 운영해야 한다”며 “기존 정치인과 차별화된 새로운 발상과 인식을 가지고 마을별 숙제를 해결하겠다”고 했다.

또 김 예비후보는 “지방자치시대에는 마을이 발전해야 제주도가 발전하고, 우리나라가 발전한다”며 “일회성 공약이나 구호가 아닌 보다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정책과 정책을 이루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주먹구구식 마을발전 정책으로는 변화와 발전이 없다"며 "공천이 확정되면, 도지사 후보와 상의해 마을별 구체적인 정책을 제시하겠다"고 약속했다.<제주의소리>

<이동건 인턴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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