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형미 제주도의원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제14선거구(제주시 외도.이호.도두동)에 출마하는 통합진보당 김형미 예비후보가 마을도서관 설립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김 예비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외도 지역은 도농 복합도시로 꾸준히 아동, 청소년 등 젊은층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신·구세대의 소통과 통합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어 “외도지역은 교육환경이 낙후돼 인근 연동, 노형동에 의지하고 있다”며 “마을도서관을 설립해 외도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도서관 △어린이·다문화·저소득층 등을 배려하는 도서관 △독서, 생태체험, 공연, 전시 등 다양한 학습과 문화체험이 있는 도서관 △다양한 소모임이 이뤄지는 도서관 △전통과 예절, 마을 역사를 배우는 도서관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만드는 도서관을 신설되는 마을도서관 모습으로 제시했다. <제주의소리>

<이동건 인턴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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