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4월 11일 밤 10시의 남쪽 하늘.

제주별빛누리공원은 11일 오후 7시 30분부터 밤 10시 30분까지 별빛누리공원 관측실에서 ‘달과 행성들의 밤하늘 산책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목성, 화성, 토성과 함께 달까지 관측할 수 있는 4월부터 6월까지 기간에 맞춰 열리는 행사로서, 관측실의 고배율 망원경으로 달과 행성들을 바라보고 NASA의 ‘오늘의 천체 사진’ 사이트(http://apod.nasa.gov/apod/astropix.html)에 등록된 행성들과 달의 영상을 볼 수 있다.

또한 망원경으로 보이는 실시간 달을 직접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도록 관측실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단, 4월의 토성은 밤 10시 이후에 관측된다.

시설 관람시설로는 입체영상관의 4D 입체영상(우주롤러코스트)과 천체투영실의 봄 별자리 찾기 영상 그리고 다양한 전시물들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실이 있다.

관람 문의: 전화(728-8900~11), 홈페이지(star.jejusi.go.kr) <제주의소리>

<한형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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