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승익 제주도의원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선거 제26선거구(서귀포시 남원읍) 고승익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고등학교의 신설에 관한 공약을 제시했다.

고 예비후보는 9일 남원읍민들과의 만남에서 “남원지역은 제주도 귀농귀촌 인구 중 많은 수가 유입되는 지역 중 한 곳이고 교육시설의 인프라의 필요성이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제주도 산남의 중심지역이 되고 있음에도 고등학교가 없는 관계로 교육환경이 가장 열악한 지역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고 예비후보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남원 지역에 고등학교를 설립해 지역인재의 육성은 물론 지역경제의 활성화에도 기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의소리>

<문준영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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