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본초 2배 본황칠.

제주본초 공동브랜드 활용기업인 제주파나텍(주)이 기존 제품을 업그레이드한 신제품 '제주본초 2배 본황칠'을 출시했다.

제주본황칠은 '나무인삼'이라 불리는 황칠나무를 활용한 건강식품이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제품은 고체발효 방식을 도입해 기존 제품보다 더욱 진하고 깊은 향을 자아낸다. 또한 생산 시스템의 효율성 확보로 대량 생산이 가능해져 가격은 오히려 낮아졌다.

황칠나무는 대한민국 제주도 중산간 지역을 세계적인 원산지로 하는 한국 고유수종이다. 각종 문헌에 따르면 진시황제가 불로초라고 믿으며 사람을 시켜 해동국에서 가져온 나무가 바로 이 황칠나무라고 전해지고 있다.

이 가운데 제주파나텍(주)는 제주산 황칠나무 중 최상급 황칠나무를 사용한 제품에만 본황칠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김겸인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신제품은 자사의 모든 기술력을 집대성한 제품인 만큼 국내는 물론 기존 주력 수출 지역인 미국 로스엔젤레스 등지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의소리>

<김태연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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