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서귀포관악단(상임지휘자 양경식)이 청소년들에게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들배(들으며 배우는) 나팔소리 음악회’를 연다.

오는 11일 오전 10시 서광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서귀북초등학교, 예원어린이집, 대정초등학교, 서광초등학교 등 5월까지 총 다섯 곳을 방문한다.

어린이들도 좋아할만한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1번, 브람스의 헝가리 댄스 5번, 롤프 러브랜드의 유 레이즈 미 업, 밥 로우덴의 클래식 클래식 클래식! 등 알기 쉬운 클래식 곡을 연주한다. 또 함께 부르며 듣는 동요,  하늘나라 동화, 네잎 클로버 그리고 영화 겨울왕국 삽입곡 렛 잇 고 등도 선보인다. <제주의소리>

<문준영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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