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종근 예비후보는 10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무소속 출마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주 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 제주지사 후보로 공천관리위원회에 접수했고, 지난 4일 후보 면접까지 봤다"며 "전략공천을 요구했는데 받아들여지지 않자 탈당하게 됐다"고 말했다.
주 후보는 "44년 동안 제주에서 살면서 제주의 행정과 정치를 잘 알고 있다"며 "반드시 6.4지방선거에서 당선되겠다"고 주장했다.
주 후보는 군산상고를 졸업했고, 동국대 행정대학원을 수료했다. 현재 한라산 영실 존자암 주지를 맡고 있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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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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