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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원선거 제11선거구(연동 을)에 출마하는 새정치민주연합 강철남 예비후보가 지난 13일 제주시 연동 신시가지 대림아파트 인근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창일 국회의원, 신구범-고희범 제주도지사선거 예비후보, 오수용 도당위원장 공동위원장, 장정언 전 도의회의장, 신행철 전 감사위원장, 안동우 의원을 비롯해 강영기 강씨도종회장, 고경붕 연동주민자치위원장 등 수많은 인파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강 후보는 자신의 선거 사무소에 ‘행복제철소’라는 별칭을 붙이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찾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할 따름”이라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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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사회복지 현장에서 20여년을 바라봐 본 사회에는 꿈을 꾸지 못하는 아이들, 열심히 일해도 행복하다고 스스로 말할 수 없는 도민들이었다. 이번 선거에 반드시 승리해 청소년들의 꿈을 꿀 수 있고, 여성과 아이들이 행복한 제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며 약속을 제대로 지키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강 후보의 주요공약으로 ▲청소년문화의집 조성과 인증 프로그램 지원 ▲여성 안심지역 만들기 프로젝츠 추진 ▲테마가 있는 도시공원 조성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연구모임 및 특별위원회 구성 운영 ▲제원아파트 등 재건축 검토 ▲민관 합동 복지사각지대 해소단 운영 ▲4.3유족지원 확대 및 트라우마센터 설치 완성 ▲제주어연구소 설치 등을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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