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임 고윤환 단장, 과거사 조사국장으로 자리 옮겨
행자부는 1일 인사를 통해 지난해말 과거사위원회 조사국장으로 자리를 옮긴 고윤환(49) 전 단장 후임으로 국방대학원을 졸업한 김윤동 부이사관을 임명했다.
제4대 4.3지원단장인 신임 김 단장은 경북 의성 출신으로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미 위스콘신대에서 공공정책 및 행정학 석사를 수료했다.
행정고시 24회 출신인 김 단장은 행자부 고시과장, 교육훈련과장과 총리실 주한미군대책기획단 사업지원부장을 역임했다. 가족은 부인 이화자 씨와의 사이에 1남을 두고 있다.
이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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