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해설사 19명, 외국어 통역안내 도우미 4명 배치

남제주군은 『2006 제주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문화유산을 정확하고 상세하게 설명할 수 있는 전문 해설가와 외국어 통역안내원을 주요 관광지에 배치한다.

외국어 통역안내원은 2월 7일 통역안내원 교육을 시작으로 12월 31일까지 11개월간 4명을 배치하여 외국인 관광객에게 통역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문화관광해설사는 2월 2일 근무방법 등의 교육을 시작으로 12월 31일까지 19명을 성산일출봉과 성읍민속마을 등지에 배치하여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문화 유산에 대한 전문적인 설명을 제공한다.

이번에 관광안내도우미 배치로 2006 제주방문의 해를 맞아 제주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청정남제주의 관광지와 문화 유적에 대한 이해를 돕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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