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제28선거구(서귀포시 안덕면)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구성지 후보가 수협에서 지원하는 어업인 융자 금리 인하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구 후보는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어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경영비 부담을 낮추고, 생산성향상 등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수협에서 지원하는 영어자금 이자는 연 3%로 영세 어업인이 감당하기엔 비싸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자율 연 1.5%로 인하조정을 건의해 어업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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