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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심 제주도의원 후보.
제주도의원 제7선거구(제주시 용담동)에 출마하는 무소속 김영심 후보가 레포츠 공원 재정비를 약속했다.

김 후보는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 도민의 건전한 레크레이션과 스포츠 생활을 위해 1992년 조성된 제주시 레포츠공원은 20여년이 지난 지금도 주요시설 등이 예전과 같아 시대 흐름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레포츠공원 재정비프로젝트를 진행해 구성설계, 조성 등 제주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가족테마공원으로 조성하겠다”며 “도민과 관광객이 항상 머물고 싶은 공원으로 만들어 지역상권 활성화와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적의 위치와 최대 규모를 가진 레포츠 공원을 도민의, 도민에 의한, 도민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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