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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관홍 제주도의원 제1선거구(제주시 일도1동, 이도1동, 건입동) 후보.
제주도의원 제1선거구(제주시 일도1동, 이도1동, 건입동)에 출마한 새누리당 신관홍 후보가 18일 개소식을 열고 표밭갈이를 시작했다.

오후 6시 제주시 동문로터리 인근에서 열린 신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세월호 참사로 인해 조용하고 엄숙하게 진행됐다.

신 후보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많은 일을 해왔다”며 “하지만 아직 마무리되지 않은 일이 많다.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을 부탁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원희룡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후보와 이연봉 새누리당 을당협위원장을 비롯해 많은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신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원도심 활성화 사업 마무리 △탐라문화광장 조성사업과 연계한 의인 김만덕 기념관 건립사업 △의인 김만덕 객주터 복원사업 △시민회관을 문화예술인 공간으로 재활용 △탑동재해위험지구 재해예방사업 추진 △제주시 동초등학교 다목적 체육관 건립을 내세우며 표밭을 일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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