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2시04분께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동리 중산간도로 교차로에서 승용차와 대형트럭이 충돌해 승용차 운전자 한모(47)씨 등 3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사고로 승용차 동승자 김모(52)씨가 머리에 중상을 입었고, 운전자 한씨와 또 다른 동승자 이모(45)씨가 각각 가벼운 안면부 열상과 무릎 부상을 입었다.

대형 트럭에 타고 있던 운전자는 별 다른 부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주변 CCTV를 확인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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