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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에 탄 오토바이 2대.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사진제공.
11일 오전 2시36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주택가에 주차돼 있던 오토바이 2대가 동시에 불에 타 19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주차장처럼 이용되는 철거 주택 부지에 세워져 있던 오모(78)씨의 50cc, 고모(54)씨의 125cc 오토바이가 원인 모를 이유로 전소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화 여부 등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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