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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에 탄 굴삭기 모습.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사진 제공.
11일 오후 2시8분께 제주시 우도면 천진항 공사장에서 굴삭기에 화재가 발생, 운전석과 차량탑 일부가 불에 탔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는 1997년식 굴삭기 컨트롤 박스 인입단자에 전기 트래킹 현상(콘센트 등에 먼지 등이 쌓여 누진이나 발화하는 현상)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화재 당시 굴삭기 운전자 문모(45)씨는 식사를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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