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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해양경찰서 사진 제공.
2일 오전 5시30분쯤 서귀포시 서귀동 자구리 해안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변사체가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조모(67)씨가 자구리 해안가에서 아침운동을 하다 담수풀장에 쓰러져 있는 변사체를 발견해 신고했다.

4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변사체는 발견 당시 검은색 상의와 갈색 하의를 입고 있었다.

해경은 서귀포시내 병원에 사체를 안치하고,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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