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신]서울중앙지법, "노동당 정치국 후보위원 인정된다"

[1신 : 오전 11시6분]

제주출신 재독 사회학자인 송두율 교수에 대해 징역 7년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은 30일 오전10시 국가보안법위반혐의로 구속기소 된 송두율 교수에 대한  1심공판을 열고 송 교수에 대해 징역 7년을 선고했다.

법원은 검찰이 제기한 공소내용 중 송 교수가 노동당 정치국 후보위원이라는 사실이 인정된다며 징역 7년을 선고했다.

검찰은 지난9일 송 교수에 대해 징역 15년을 구형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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