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7시30분께 서귀포시 서귀포항에서 부패가 심하게 진행된 변사체가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발견 당시 변사체는 회색 상의를 입고, 바지는 입지 않은 상태였다.

해경은 50대 남성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신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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