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로 인해 안채 안방에서 혼자 잠을 자고 있던 문모(56)씨가 불길에 휩싸여 목숨을 잃고, 17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문씨의 집은 안채와 바깥채로 나뉜 집이었으며, 당시 문씨의 부인 박모(58. 여)씨는 바깥채에서 있어 목숨을 건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발생원인에 대해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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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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