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2시5분께 제주시 한림읍 금능농공단지 폐지공장에서 근로자 이모(26)씨가 갑자기 쓰러져 숨졌다.

공장 굴뚝에서 일하던 이씨가 쓰러지자 동료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가 출동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끝내 사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씨 몸에 전기가 흐른 흔적이 있는 것을 보고, 감전사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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