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밤 9시 채널5 통해 공급...Xports와 공동으로

한국케이블TV(KCTV) 제주방송이 22일 밤 9시부터 열리는 한국과 시리아의 아시안컵 예선경기를 내보낸다.

KCTV제주방송은 22일 밤 9시부터 시리아 알레포 알 함다니아 경기장에서 벌어지는 한국 국가대표팀과 시리아대표팀과의 아시안컵 예선 첫 경기를 CH 5(디지털케이블 233)를 통해 위성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케이블TV 스포츠채널인 엑스포츠(Xports)는 거액의 중계료를 주고 독점권을 갖고 오면서 많은 경계를 받은 바 있다.

컨버터가 설치된 기본형 가입자인 경우 엑스포츠(Xports)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지역 케이블TV(so)가 국가 대표팀간 축구경기를 독점 위성중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CTV제주방송은 한국 대표팀에 대한 제주지역 도민들의 관심을 반영하기 위해 생중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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