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8시28분께 제주시 도두동 제주하수처리장에서 동쪽으로 300m 떨어진 도로에서 승용차와 경차가 충돌해 7명이 다쳤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 사고로 하모(58.여)씨가 이마와 허리에 통증을 호소하는 등 7명이 병원으로 후송됐다.

다행히 7명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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