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SES.보아 키워낸 이수만씨 KBS 라디오서 밝혀…"이제는 2차적 한류 모색할 떄"

우리나라의 대표적 엔터테인먼트사의 대주주인 이수만씨가 제주도에 韓流市를 만들고 싶다고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

HOT.SES.신화.보아 등을 키워낸 연예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의 이사 이수만씨는 3일 오전 KBS '유열의 음악앨범'에 출연해 이제는 1차적 한류 뿐 아니라 2차적 한류를 만들어야 할때"라며 "제주도에 한류시를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KBS 33주년 및 '보이는 라디오' 오픈 1주년을 기념 '오늘의 초대석'에 나온 이수만씨는 "음악이 아시아권에 진출하면서 한류란 말도 쓰게 됐고, 드라마와 영화도 많이 사랑을 받게 됐다"며 "이제는 1차적 한류뿐만 아니라 2차적 한류도 이야기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수만씨는 "2차적 한류를 위해 '한류시'를 만들어야 한다"며 "저는 제주도에 '한류시'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씨는 "스타가 어느 나라 사람이든 우리가 우리 기술로 프로듀싱해 기업적인 국부로 이어지는 2차적인 한류를 만들기 위해 힘써야 한다"고 거듭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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