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크레딧 가까이보기] 무술감독 정두홍, 특수효과 팀장 유영일

▲ 무술감독 정두홍.
# 무술감독 정두홍

영화현장 경험을 그야말로 몸에 새기는 사람.
무술감독으로 배우로 영화감독으로 영화 경력을 하나씩 쌓아가는 사람.
‘서울액션스쿨’을 통해 후진양성과 영화 속 스턴트맨의 삶을 다독이는 사람.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무술감독 ‘정두홍’씨가 이번주 강의한다.

영화와 드라마를 전방위적으로 넘나들며 흩날리는 그의 동작과 몸짓은 하나의 예술로 관객과 시청자들에게 보여지고 있다.

그가 영화계에서 독보적이고 그만큼 귀한 존재일 수 있는 이유는 육체적, 정신적으로 극한 고통을 감내해야 하는 스턴트맨 세계를 버텨왔고, 발전시켰기 때문일 것이다.

정 감독와 제주 도민과 만남은 그의 경험담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계기가 됨은 물론 스턴트 세계를 동경하는 이들에게 많은 밑거름이 제공될 것이다.

정 감독은 지난달 28일 ‘서울액션스쿨’을 파주로 옮겨 한국 액션의 세계화를 시도하고 있다. 4일 오후 3시 그를 만날 수 있다.

[ 프로필 ]
무술감독
달콤한 인생 (2005) 주먹이 운다 (2005) 혈의 누 (2005) 공공의 적2 (2005) 역도산 (2004)
태극기 휘날리며 (2004) 아라한 장풍대작전 (阿羅漢 장풍대작전, 2004) 실미도 (2003) 피도 눈물도 없이 (2002) 공공의 적 (2002) 챔피언 (2002) 내츄럴 시티 (2002) 무사 (武士, 2001) 등
배우
짝패 (2006) 태극기 휘날리며 (2004)… 대좌 참모 역 바람의 파이터 (2004)… 범수 역 아라한 장풍대작전 (阿羅漢 장풍대작전, 2004)… 흑운 역 피도 눈물도 없이 (2002)… 침묵맨 역 챔피언 (2002)… 이상봉 역 내츄럴 시티 (2002)… 싸이퍼 역 등

# 유영일 특수효과 팀장

▲ 특수효과 팀장 유영일.
한국의 특수효과에 이 사람이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특수효과 업체 ‘데몰리션’에서 한국 특수효과를 발전하는데 여념이 없는 유영일 팀장.

개척해야 할 한국의 특수효과 현실이 많이 남은만큼 그의 역할도 점점 중요하다.

한국영화가 외형적인 발전을 거듭하는 만큼 특수효과 기술도 많이 발전했다. 하지만 일반인들에게 특수효과 분야는 많이 생소하다.

그만큼 특수효과에 관심이 있는 이들에게 많은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는 촉매제가 될 것이다.

4일 오후 5시 유영일 팀장에게서 한국 특수효과의 미래와 현주소를 직접 들을 수 있다.

[ 프로필 ]
귀천도(1996) 체인지(1996) 깡패수업(1996) 넘버3(1997) 깊은슬픔(1997) 비트(1997) 초록물고기(1997) 태양은 없다(1998) 아름다운 시절(1998) 퇴마록(1998) 조용한 가족(1998) 8월의 크리스마스(1998) 쉬리(1999) 주유소습격사건(1999) 유령(1999) 간첩리철진(1999) 단적비연수(2000) 리베라메(2000) 공동경비구역JSA(2000) 화산고(2001) 봄날은 간다(2001) 엽기적인 그녀(2001) 광복절특사(2002) 2009로스트메모리즈(2002) 공공의적(2002) 살인의 추억(2003)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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