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성상담소.제주시 '학교 성교육 활성화' 현장 토론회 마련

(사)제주여민회부설 제주여성상담소(소장 김효선)는 7일 제주참사랑문화의 집 다목적실에서 도내 사회복지상담 관련 학교 및 관계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학교 성교육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연다.

제주시 주최로 열리는 이날 토론회는 제주여민회 김영란 대표가 좌장을 맡아 중.고등학교 성교육 전담교사와 제주도교육청 한영희 장학관이 참석해 학교 성교육 활성화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인다.

성교육 담당 교사들이 부딪히는 현실과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는 이날 자리가 얼만큼 학교의 음성적인 성문화를 양지로 끌어올릴지 기대된다.

특히 이날 2005년 9월~10월 동안 제주지역 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한 청소년 성의식과 학교 성교육 실태조사에 대한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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