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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혁동 제주은행 부행장. ⓒ제주의소리

제주은행(은행장 이동대)은 10일 본점에서 이사회를 열고 2년 임기가 만료된 윤혁동 부행장의 연임을 의결했다.

임기는 1년 2개월로 내년 12월 31일까지 부행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윤 부행장은 대륜고등학교와 영남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신한은행에 입사했다.

이후 부천지점장, 계산동지점장, 인사부소속 조사역, 산곡동지점장, 주안남지점장, 점포개발부장, 기관고객부 영업추진단장, 인천본부 영업추진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제주은행은 “평소 ‘정도경영 실천’을 강조해온 윤 부행장은 치밀한 고객중심 업무추진 능력과 리더쉽을 인정받았다”고 연임 이유를 밝혔다.

또 “특히, 재임기간 동안 영업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직원들과의 격의없는 소통을 지속하는 등 조직의 원활한 운영에 기여한 점, 영업기반 확대 및 안정적인 질적 성장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연임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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