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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창일 국회의원. ⓒ제주의소리
3선의 강창일 국회의원(제주시 갑, 새정치민주연합)이 특별교부금 8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강창일 의원실에 따르면 안전행정부로부터 곽지해수욕장 야외풀장조성사업, 고산리(육거리~엉알) 배수로정비사업 등을 위한 특별교부금 8억원을 확보했다.

지난 7월 특별교부금 15억원으르 확보한 데 이어 3개월 만에 8억원을 추가로 확보, 올해에만 23억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해 지역 현안 사업 해결에 크게 보탬을 주고 있다.

곽지과물해변 야외 해수풀장 조성사업은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쾌적한 해수욕장 환경 조성 및 국제 수준의 해양 관광 휴양지에 걸맞는 위락시설을 확충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 사업비 10억원 중 3억원이 특별교부금으로 지원된다.

고산리(육거리~엉알)는 배수로 미정비로 인해 호우시 주변 농경지가 상습적으로 침수돼 농민피해가 심각한 지역으로 오래전부터 지역민들로부터 배수로 정비 요구가 지속되어 왔던 지역으로 총 사업비 12억원 가운데 특별교부금으로 5억원이 지원된다.

강창일 의원은 “안전행정위원회로 상임위원회를 옮기면서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금 확보에 크게 도움을 받고 있다”면서 “연말까지 특별교부금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정부와 협의를 통해 추가 확보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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