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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에게 목욕탕 요금을 할인한다고 22일 밝혔다.

요금을 할인하는 목욕 업소는 건강나라(서홍동), 백호목욕탕(서귀동), 켄싱턴리조트 서귀포점목욕탕(신시가지), ㈜아쿠아랜드(신시가지), 산방산탄산온천(대정·안덕), 성산포수협표선복지회관목욕탕(표선), 성산수협목욕탕(성산) 등 7곳이다. 할인 혜택은 도내, 도외 선수단에 한해 적용된다.

이혜란 서귀포시 복지위생과장은 “작은 노력이지만 전국체전선수단에게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실시하게 됐다”며 “선수단들이 이번 체전을 통해 서귀포시에 대한 좋은 인식을 가지고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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