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포토데이 행사…서포터즈 1만2천명 돌파
정해성 감독을 비록한 코팅스태프와 팀 주장 변재섭 선수 40명 등은 이날 오전10시15분 서귀포월드컵 경기장에서 연한 붉은 색의 새 유니폼을 선보이고 홈구장에서 첫 훈련 장면도 언론에 공개했다.
서귀포시는 이날 제주유나이티드FC의 서포터즈가 1만2천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나흘 앞으로 다가온 K리그 개막전 준비를 하고 있는 제주유나이티드는 8일 탐라대, 10일 예원대와 연습경기를 가진 후 11일 창원으로 이동, 다음 날 있을 경남FC와 일전을 준비하게 된다.
제주유나이티드는 이날 오후5시30분부터 관중들에게 선착순 경품이벤트와 페이스 페인팅, 행복날개 연 날리기를 펼치고 스피드 슈팅게임(Activity)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이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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