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체육인들의 축제인 제95회 전국체육대회가 제주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제주도와 대한체육회는 28일 오후 4시20분 제주종합경기장에서 개회식을 열고 일주일간의 대장정에 나섰다.

역대 세 번째로 제주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10월28일부터 11월3일까지 도내외 74개 경기장에서 47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국내는 물론 해외동포와 이북5도 선수, 임원 등 역대 최대규모인 3만2000여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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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95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서 각지역 대표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제주의소리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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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와 대한체육회는 28일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제95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을 열고 일주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제주의소리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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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종합경기장 메인무대에서 '어멍의 너름 품으로'를 주제로 식후공개행사가 이뤄지고 있다.  ⓒ제주의소리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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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창하(왼쪽) 제주경우회 회장과 문정현(오른쪽) 제주4.3사건희생자유족회 회장이 제95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성화주자로 나서고 있다.  ⓒ제주의소리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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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여성인 최이리나씨(왼쪽)가 장애인 선수인 홍석만씨(오른쪽)와 함께 성화주자로 나서고 있다.   ⓒ제주의소리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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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와 대한체육회는 28일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제95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을 열고 일주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제주의소리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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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안게임 축구 국가대표  임창우(왼쪽) 제주도청 소속 역도선수 김수경(오른쪽)이 마지막 성화 주자로 나서고 있다. 두 선수 모두 제주 출신이다.  ⓒ제주의소리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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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5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제주의소리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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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와 대한체육회는 28일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제95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을 열고 일주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제주의소리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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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5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제주도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제주의소리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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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와 대한체육회는 28일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제95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을 열고 일주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제주의소리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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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5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서 대한체육회 기가 들어서고 있다. ⓒ제주의소리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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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선수단이 '독도는 1500년부터 우리땅'이 적힌 대형 현수막을 들고 경기장 안으로 들어서고 있다. ⓒ제주의소리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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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선수단이 '2015년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을 알리는 홍보물을 선보이고 있다.  ⓒ제주의소리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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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 괌이 재괌 선수단 맨 앞자리에서 입장하고 있다. ⓒ제주의소리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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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중국 선수단이 대혀여 현수막을 들고 경기장 안으로 들어서고 있다. 손에는 판다곰 인형을 들었다.  ⓒ제주의소리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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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와 대한체육회는 28일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제95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을 열고 일주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제주의소리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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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명선(왼쪽 첫번째), 정상배 제주도 사회협약위원(왼쪽 두번째)이 임창우(오른쪽에서 두번째), 김수경(오른쪽 첫번째) 선수에게 성화를 전달하고 있다.  ⓒ제주의소리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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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종합경기장을 일주일간 밝힌 성화가 힘차게 타오르고 있다.  ⓒ제주의소리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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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오르는 성화  ⓒ제주의소리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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