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 역도에서 은메달 1개를 추가했다.

29일 제주신성여자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95회 전국체육대회 역도 남자일반부 105kg급에 출전한 김철민(제주도청)이 인상에서 178kg을 들어올리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철민은 1차시기 175kg에 이어 2차시기에서 178kg을 들었다. 금메달을 차지한 김민재(경북)보다 3kg이 부족했다.

김철민은 3차시기에서 182kg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실패해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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