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제주관광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95회 전국체전 레슬링에서 제주가 금.은.동메달을 각각 1개씩 추가했다.

남자 대학부 자유형 61kg급에 출전한 유선호가 경남 박용훈을 폴승을 거둬 금메달을 땄다.

남자 일반부에서는 2개의 메달이 추가됐다.

자유형 61kg급 김창수가 아쉽게 동메달, 자유형 125kg급 성룡이 결승전에서 아쉽게 패해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29일 메달 3개를 추가한 제주 레슬링은 28일 레슬링 노메달의 설움을 날려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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