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링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가 추가됐다.

30일 제주관광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95회 전국체전 레슬링에서 엄지은(제주도청)이 금메달 1개, 양다연(대정여고)이 은메달 1개를 추가했다.

여자일반부 자유형 55kg급에 출전한 엄지은은 이신혜(서울)을 맞아 폴승을 거둬 금메달을 땄다.

여자고등부 자유형 63kg급 양다연은 전북 김소이를 결승에서 만나 점수를 내줘 아쉽게 판정패를 당해 은메달을 추가하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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