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 제주 태권도, 60년만에 종목 종합 우승
효자 제주 태권도, 60년만에 종목 종합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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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일 제주에 값진 금메달 1개를 추가한 태권도 여자일반부 67kg급 박혜미.
태권도가 제주도에 자리 잡은지 60년이 되는 해인 2014년. 제주 태권도 선수단이 전국체전에서 태권도 종목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29일부터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95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에서 제주는 남.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2개, 동메달 7개를 땄다.

메달점수와 참가점수 등을 환산해 제주 태권도 선수단은 부산을 200여점 따돌리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신진성 제주도태권도협회 전무이사는 “선수와 코치, 협회 등 모든 태권도인이 한마음이었기에 가능한 우승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타지방에 비해 재정이나 인적자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태권도 종목 우승을 차지했다는 것이 굉장한 일”이라며 “결국 성적은 선수들이 내는 것이다. 홈 경기때문인지 선수들의 눈빛 자체가 평소와 달랐다”고 선수들을 극찬했다.

신 전무이사는 “도체육회에서도 많이 도와줘서 고맙다. 제주 태권도는 언제나 전국체전 효자종목이었고, 앞으로도 효자종목이고 싶다”고 자부했다.

이어 신 전무이사는 제주 태권도회관 건립을 목표했다.

신 전무이사는 “제주도 태권도회관이 생겼으면 좋겠다. 전무이사라는 임기 안에 첫 삽을 뜨고 싶은 것이 욕심 아닌 욕심. 태권도 회관 자체로 선수들에게 안락한 훈련장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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