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신의용소방대 현판식.ⓒ김동환
서귀포소방서 대신의용소방대(남성대장 강우석, 여성대장 강갑숙)에서는 지난 7일 서귀포소방서 대륜파출소에서 대신의용소방대 본대 승격에 따른 현판(제막)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도의회 김용하 행정자치위원장, 강희남 소방재난관리본부장을 비롯 각급 기관단체장 및 의용소방대원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대신의용소방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대신의용소방대는 2002. 5. 23. 대신지역대로 발대하여 5백여회의 화재출동, 2000여회의 구조,구급출동 등 각종 현장활동의 지원과 1가정 1화기 보급, 노유자가옥 화재보험들어주기 등 서귀포시 대천, 대륜동의 지역방재일꾼으로써 소임을 다해 오던 중 2006. 1. 23. 제주의용소방대설치조례가 개정되어 본대로 승격하게 되었다.

서귀포시 대신남성의용소방대장 강우석은 "본대 승격과 더불어 지역주민에 대한 양질의 소방서비스 제공 및 지역방재의 중심조직으로, 각종 재난에 앞장서겠다"라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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