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 중진+예결위 조정소위 역할 십분 발휘…제주현안 해결사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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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창일 국회의원. ⓒ제주의소리

정부예산결안 심사의 ‘칼자루’를 잡는 예결위원회 예산조정소위 위원에 3선의 노련미까지 겸비한 강창일 의원(제주시 갑, 새정치민주연합)이 지역현안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주말인 23일 또 특별교부금 10억원 추가 확보 소식을 알려왔다.

강창일 의원의 특별교부금 확보는 올해 들어서만 세 번째. 지난 7월 15억원, 10월 8억원을 확보한데 이어 다시 1개월 만에 10억원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하는 등 총 33억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해 지역현안사업 해결에 큰 보탬을 주고 있다.

한림읍 침수피해예방사업은 한림읍(천세왓) 일원에 이용농민이 많은데도 농로내 배수로시설이 되어 있지 않아 호우시 주변 농경지 침수가 상습적으로 발생, 농민피해가 심각함에 따라 배수로시설을 설치해 사전재해예방을 도모하고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총 사업비 11억5000만원 중 5억원이 특별교부금으로 지원된다.

고산2리(칠전동)~조수2리간 배수로정비사업은 고산2리 군도8호선 일부 지역이 토사측구로 설치되어 있어 집중호우시 농경지 및 주택지간 상습 침수됨에 따라 배수로를 시설해 주택 및 농경지 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총 사업비 10억원 가운데 특별교부금으로 5억원이 지원된다.

강창일 의원은 “집중호우로 천세왓과 고산2리 주변 일대가 상습 침수되고 주민피해가 커 개선을 약속드렸는데, 이렇게 약속을 지키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에도 주민들이 자연재해로 인한 불편이 없도록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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