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에서 행패를 부리던 40대 남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제주경찰서는 15일 이모씨(44)를 폭력 등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13일 오후 12시40분경 제주시 일도1동 A씨(48.여)가 운영하는 다방에 들어가 행패를 부렸다.

주인 A씨는 이씨가 4일 저녁에 다시 오자 "차를 팔지않겠다. 나가달라"고 말하자, 이씨는 "배가 불렀구나"라며 다시 행패를 부리고 주인을 폭행하는 등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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