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 넘나든 '해양인문학' 가까이서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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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OCC-[제주의소리] 공동주최 해양인문학 강좌 '인문의 바다' 27일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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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인문을 접목한 ‘해양인문학’이 일상을 파고든다.

아시아퍼시픽해양문화연구원(APOCC, 원장 주강현)이 [제주의소리]와 공동으로 해양인문학 강좌인 ‘인문의 바다’를 진행한다.

이달 27일 강연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제주시 애월읍 납읍리에 위치한 산귤재에서 열린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인문의 바다는 기존 방식의 심포지엄이 아닌 다양한 소통이 이뤄지는 학술의 장이다. 일상과 거대담론, 과학과 인문학, 예술의 경계를 넘나든다. 각계에서 내로라하는 전문가들이 강사로 초빙돼 알짜 강좌로 입소문을 탔다.

올해 강좌도 과학사, 동양철학, 주역, 동아시아, 사회디자인 등 각각의 전공에서 바다와 인문을 접목해 새로운 담론을 이끌어 낼 참이다.

신동원 한국과학문명사연구소 소장(인문의 바다에서 ‘생노병사’를 말하다, 1월27일), 이상수 전 한겨레 기자(인문의 바다에서 ‘주역과 운명’을 말하다, 2월24일), 이찬우 데이쿄대 교수(인문의 바다에서 ‘일본’을 말하다, 3월24일), 송하경 성균관대 명예교수(인문의 바다에서 ‘동양철학과 예술’을 말하다, 4월28일) 등이 강사로 나선다.

이어 김대호 (사)사회디자인연구소 소장(인문의 바다에서 ‘사회디자인’을 말하다, 5월19일), 최재선 해양수산개발원 연구기획본부장(인문의 바다에서 ‘해양정책’을 말하다, 6월30일), 변창흠 SH공사 사장(인문의 바다에서 ‘땅의 비밀’을 말하다, 8월25일), 이영권 제주영주고 교사(인문의 바다에서 ‘해양유민’을 말하다, 11월24일), 허남춘 제주대 교수(인문의 바다에서 ‘해양신화’를 말하다, 12월22일) 등이 산귤재를 찾는다.

주강현 APOCC 원장은 “제주에서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각계의 전문가들을 모시고 다양한 분야의 해양인문학을 다루고자 한다”며 “해양인문학을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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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퍼시픽해양문화연구원은 제주를 해양인문학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지난 2013년 문을 열고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올해도 오션 그랜드 투어, 연구조사와 국제-국내 학술대회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좌는 전화 접수만 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회원은 1만원 비회원은 2만원.

문의=아시아퍼시픽해양문화연구원(064-799-9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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