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 공격수의 상징 9번은 김현이 차지했고, 측면공격수 강수일이 11번, 플레이메이커 송진형이 10번, 윤빛가람이 14번, 심영성이 8번을 각각 달았다.
제주FC의 새로운 주장 오반석은 등번호를 4번으로 바꿨다.
외국인 선수 로페즈는 7번, 까랑가는 20번을 받았으며, 알렉스는 지난 시즌부터 달았던 15번을 유지했다.
이밖에 김호준 1번, 이용 19번, 배기종 33번, 양준아 23번, 김선우 13번, 김태호 26번, 배재우 28번, 심광욱 30번, 정영총 34번 등이다.
이번 배번은 선수들끼리 자율적인 협의를 통해 정했다.
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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