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제주유나이티드-FC서울전 관람위해 '제주행'

2002 월드컵 4강 신화를 재현할 한국 축구대표팀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25일 제주를 찾는다.

22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아드보카트 감독과 핌 베이백 수석코치를 비롯한 모든 코칭스태프가 K리그와 J리그, 독일 분데스리가 경기장을 찾아 '새 얼굴 찾기'에 나선다.

유럽출장을 마치고 21일 귀국한 아드보카트 감독은 코칭스태프 회의를 열어 주말 경기관람을 위한 일정을 마련했으며, 아드보카드 감독은 25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제주 유나이티드와 FC서울전을 보기 위해 제주로 내려온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FC서울의 박주영과 백지훈, 김동진, 김한윤 등의 컨디션을 집중적으로 체크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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